손승연은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가수 이용의 곡 '바람이려오'를 선곡, 첫 출연에도 변함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선배 가수들의 무한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현우는 "노래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극찬했으며, 정재형은 "정말 잘한다. 2014년 슈퍼루키의 탄생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감탄했다.
'바람이려오'를 부른 손승연을 비롯해 이날 방송에는 이세준&엔씨야, 오렌지캬라멜, 딕펑스, 홍경민, 이현우, 서문탁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