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회장 한영한)가 감자캐기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는 최근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는 행사 당일 오전 일찍부터 감자 100상자를 수확, 감자 전량을 동 주민센터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영한 회장은 "더운 날씨에 감자 캐는데 힘은 들었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꾸고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이 맛있게 먹을 걸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구리시,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노인 일자리 확대…복지문화 정책 추진구리시, 공공야간약국·소아진료기관 운영…의료 공백 해소 外 한편 협의회는 이 농장에 마련한 1980㎡에서 봄에는 감자를, 가을에는 배추를 수확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감자캐기 #구리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