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사진=외환은행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외환은행은 인도 금융당국으로부터 첸나이지점 설립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첸나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전기공, 롯데제과, 한진해운 등 국내 대기업의 생산기지가 모여 있어 향후 금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첸나이지점은 본인가를 거쳐 올해 말부터 영업을 개시하며, 한국계 기업에 대한 시설·운전자금 대출, 매출채권 담보대출, 사회간접자본사업 신디케이트론 등을 취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하나금융,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CC 청구 '전부승소'KEB하나은행, 하나·외환은행 통합 1주년 기념 '두리하나 적금·정기예금' 출시 #외환은행 #인도 #첸나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