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권 후보는 “이미 내년도 예산이 국회에 와 있는 상태에서 정책공약을 발표한다는 것은 무리"라면서 “시장과 군수, 도지사와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서산시와 태안군의 예산 20% 증액을 관철해 내도록 하는 현실적 대안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임기 20여개 월인 7.30재선거는 실질적으로 1년여의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경험 많은 박태권만이 짧은 임기의 대타 국회의원 역할을 하고 후배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 옳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무소속의 어려움을 여러 정황으로 설명한 후 “당선된다면 서산태안의 웰빙행복시대를 반드시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