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의 책으로 선정된「소금」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삶의 무게를 돌아보고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새겨볼 수 있는 책이며, 이날 강연은 저자인 박범신 작가를 초청해 “오늘날 아버지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역동적 구성과 화려한 문체로 오랜 기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범신 작가와의 이번 만남은 책이 주는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이를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