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수아레스 영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수아레스를 영입하면서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와 함께 강력한 남미 공격수 3명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 도중 이탈리아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무는 행위로 1억원의 벌금와 9경기 출장정지, 4개월간 축구 활동 정지 등의 엄격한 징계를 받았다.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데뷔전은 11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