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30도가 넘는 때이른 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폭염예방 가축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우선 오는 14일부터 관내 가금류 농가 68곳에 폭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면역증강제를 공급한다. 또 농가에 대해서도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폭염으로 폐사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내부의 온도를 25도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양평군, 양근리 주차타워 이달 말 준공경기도, 양평군 상수원보호구역 음식점 행위제한 완화 주민의견 수렴 폭염이 지속되면 축사 천장에 스티로폼 등으로 단열하고,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해 환기를 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 양돈경쟁력 강화사업, 축사에너지 절감시설 설치사업, 축사 환기시설 설치사업, 가축재해보험 등 가축피해 예방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가축관리 #양평군 #종합대책 #폭염예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