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점포 7곳 전소[사진제공=대전소방본부]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대전시 구암동에 위치한 1층 상가에 불이 나 점포 7곳이 전소됐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48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1층 규모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과 세탁소 등 점포 7곳을 완전히 전소시키고 5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로부터 상가에서 연기가 많이 새어나오고 있고 불꽃이 밖에서도 보인다는 신고가 쇄도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7·30 재보선 레이스 본격화…패배시 박근혜·안철수 한쪽은 치명타<아주경제 오늘의 부고 종합> 임재호씨 부친상 外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소방당국 #인명피해 #전소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