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1일,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for Kakao’(개발사 넥서스 게임즈)에 레이드(대규모 사냥)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전투를 즐기며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핵심인 모바일 게임으로 ‘몬스터 길들이기’와 함께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올라있는 넷마블 모바일 RPG 라인업의 핵심이다.
게임 내 알림 창을 통해 이를 확인한 친구들은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고 사냥에 성공할 경우 기여도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재료를 모으면 고성능 무기 및 방어구도 제작 가능하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이 공성전에 참여해 모은 포인트로 소속 길드의 레벨을 올리고 길드 레벨에 따라 길드 구성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새로운 재미 요소도 함께 추가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콘텐츠가 보강된 만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세븐나이츠’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븐나이츠’ 및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