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심플렉스 인터넷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알리바바그룹을 초청,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우챈 알리바바그룹 B2C 해외사업부 사장, 자오천 글로벌 티몰 사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조경제와 아이디어 한류(미래창조과학부) △한류 상품의 글로벌 유통허브 kmall24(한국무역협회) △카페24 글로벌 서비스(심플렉스인터넷) △알리바바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과 성공사례(알리바바그룹) 등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직접 수출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13억 소비 인구가 포진해 있는 중국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특히 알리바바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모바일 전자상거래 업체인 만큼 현지 시장 흐름과 판로 확보에 대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