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군은 10일(현지시간) 동부지역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주의 친러시아파 무장 세력에 대해 공습을 포함한 본격적인 전투작전을 개시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포로셴코 정권은 친러시아파의 무장 해제를 위해 도네츠크와 루간스크를 완전히 포위하는 방침을 유지하고, 4월부터 계속된 군사작전의 최종단계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번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국경지대 공습으로 푸틴 대통령이 강력히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