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특별홍보단을 구성, 오는 14~16일 일본 도쿄에서 대규모 판촉행사를 갖는다.
홍보단에는 국내 인바운드 업계, 공연업계, 의료관광업계 관계자 34명이 함께 세일즈 전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공사 변추석 사장도 직접 홍보단에 참여한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현재 일본에서 한류스타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보미 프로골퍼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15~16일에는 일본 관광청을 비롯한 관광 관련 정부, 기관 및 업계를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인다.
한국관광공사 임용묵 일본팀장은 “양국의 정치, 외교적인 이슈와는 별개로 관광을 중심으로 한 문화 교류는 양국간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사가 민간 업계와 함께하는 공격적인 비즈니스 마케팅 활동이 하반기 일본 시장이 회복세로 반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여행사 바이어 87명을 초청, 10일 ‘2014 단체․인센티브 트래블마트 in Seoul' 행사를 개최하는 등 방한 인센티브단체 유치 지원정책 홍보로 침체된 단체․인센티브 시장의 조기 수요회복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