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9∼10일 양일간 후정 운동장에서 119구조대원 23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운행 증가에 따른 인명구조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훈련을 통해 숙달된 인명구조 기법을 기르고 현장대응태세 사전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유춘희 서장은 “모든 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이라 가정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교통 이동이 있는 만큼 안전운전을 하고 사고 시에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119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