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와 유아교육과 10일에서 11일 양일간에 걸쳐 울산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14 울산시교육청과 연계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장래희망 직업을 사전에 직접 경험하여, 희망직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과는 "예비 유아교사 체험"으로 유치원 교사가 되어 현장에서 실시하는 언어활동인 동화 뒷이야기 짓기와 미술활동인 부채만들기를 직접체험해 보면서 유아교사의 역할과 직무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신선여고 1학년 김혜리학생은 " 간접적으로 직업을 체험해 보면서 나는 어떤 직업을 가지는게 좋을지 고민해 보았다"면서 "오늘 체험이 무척 재밌었고 뜻깊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