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대학, 국공립·정부출연 기관, 기업부설연구소의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연구실 안전지원센터' 2단계 사업 대상 기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15일부터 착수한다. 대학 권역센터로는 서울대(서울권), 인천대(중부권), 호서대(충청권), 인제대(영남권), 전남대(호남권) 등 5곳, 연구실안전 특화 지원센터로는 한국화학연구원(대덕특구)이 선정됐다.
대학 권역센터는 거점 지역의 연구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안전활동 멘토링 지원사업 △안전관리 정보 구축·관리와 전문가 인력풀 구축·운영 등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확산 사업 △실시간 사고대비시스템 시범 구축·운영 및 표준화 사업 등을 한다.
연구실안전 특화 지원센터는 △분야별 안전관리 기준 마련 및 매뉴얼 개발 △예방적 안전관리 연구개발 △연구실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사용기준 마련 △연구실험실의 안전관리 설계·설비기준 개발 등을 맡는다.
장석영 미래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지원센터가 연구실 사고를 예방하고 연구활동 종사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은 15일부터 착수한다. 대학 권역센터로는 서울대(서울권), 인천대(중부권), 호서대(충청권), 인제대(영남권), 전남대(호남권) 등 5곳, 연구실안전 특화 지원센터로는 한국화학연구원(대덕특구)이 선정됐다.
대학 권역센터는 거점 지역의 연구실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안전활동 멘토링 지원사업 △안전관리 정보 구축·관리와 전문가 인력풀 구축·운영 등 네트워크 구축 및 문화 확산 사업 △실시간 사고대비시스템 시범 구축·운영 및 표준화 사업 등을 한다.
연구실안전 특화 지원센터는 △분야별 안전관리 기준 마련 및 매뉴얼 개발 △예방적 안전관리 연구개발 △연구실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사용기준 마련 △연구실험실의 안전관리 설계·설비기준 개발 등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