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1일에 '감자 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과학전시관 노작체험장에서 진행된다.
감자 캐기 체험행사에는 서울목동초 5학년 56명이 과학전시관의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과학창의력교실의 일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호미를 이용해 직접 감자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한다.
과학전시관은 "학생들이 땅 속에서 자라는 감자를 직접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감성적 가능성을 일깨우고, 다른 사람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배우며 농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