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P(얍), 스마트폰 화면에 바로 찍는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 실시

2014-07-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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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종이쿠폰을 대체할 수 있는 YAP(얍)의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가 화제다. YAP(얍) 모바일 스탬프는 커피숍 등에서 발행하는 종이스탬프를 스마트폰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서비스다.

YAP(얍) 어플을 실행한 후 업체에 비치된 모바일 스탬프를 스마트폰 화면에 직접 찍으면 실시간으로 적립이 가능하며, 적립된 스탬프를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여려 개의 종이쿠폰을 일일이 지갑 속에 넣고 다닐 필요가 없고, 잃어버릴 염려도 없어서 꼼꼼하게 혜택을 챙길 수 있다. 가맹점 쪽에서도 종이 쿠폰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친환경적이면서도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YAP(얍)의 모바일 스탬프 기능은 퀴즈노스, 홀리차우, 누나홀닭 등을 비롯한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7월 말에는 70여 개의 스쿨푸드 전국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YAP(얍)’ 어플리케이션은 ㈜열두시(대표이사 김상목)와 아이팝콘㈜(대표이사 오준호)이 공동 개발하여 지난 6월 출시한 모바일 어플 서비스로, 쿠폰, 모바일 스탬프,멤버십, 결제수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팝콘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고주파와 블루투스만의 장점을 결합한 위치 기반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가맹점에 방문하면 별도의 장치 구동 없이도 해당 매장에서 제공되는 쿠폰과 이벤트, 멤버십 보유 내역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띄워주는 기능이다. 현재 반디앤루니스 전국 매장에서 팝콘을 이용한 자동 쿠폰 알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7월 중순부터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YAP(얍) 어플은 국내 최대 쿠폰을 보유한 열두시 어플을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와 멤버십을 더하여 탄생했다. 기존 열두시 어플에서 제공되던 전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및 커피숍 등에서 사용 가능한 7만 개가 넘는 무료 할인 쿠폰을 YAP(얍) 어플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YAP(얍) 어플 관계자는 “YAP(얍)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스탬프와 팝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빈틈없이 제공하고, 추후 결제수단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현명한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P(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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