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다음 목표가 상향…카카오 합병 시너지 기대

2014-07-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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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종목 리포트
다음 목표가 상향…카카오 합병 시너지 기대 [우리투자증권]
-다음에 대한 목표주가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
-유저간 자금이체 서비스인 뱅크월렛 카카오의 출시가 페이먼트(Payment) 사업의 기폭제가 될 전망.
-지도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확장도 기대. 다음의 컨텐츠를 무기로 유통 채널로서의 역할도 가능할 것.
-2015년 기준 다음카카오의 가치는 9조원으로 산정.

KT&G 2분기 양호한 실적 개선 기대 [교보증권]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62%대로 안정화. 수출담배 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시장점유율 안정화는 다양한 소비 변화에 효과적 대응이 주효.
-물가연동제 포함 세금인상은 장기적으로 유연한 가격정책이 가능한 구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경쟁력 회복으로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 유지. 2분기 실적 개선 유효.

▲아주경제 종목 뉴스
▷허창수 GS 회장 "무엇을 포기할지 결정하는 것도 핵심 전략"
허창수 GS 회장이 9일 서울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4년 3분기 GS 임원모임'에서 이같이 강조함.

▷삼성전자, 세계 3대 스마트폰 시장서 최상위권 수성…중국 업체 ‘위협’
삼성전자가 세계 3대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현지 업체들이 무섭게 성장하고 있음. 9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인도에서 지난 1분기 점유율 1위(이하 출하량 기준)에 오름.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점유율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음.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
박중흠 삼성엔지어링 사장은 “임직원과 협력사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안전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할 것임을 강조. 박 사장은 9일 회사가 발간한 ‘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수록된 CEO 메시지를 통해 "지난해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전사적으로 안전 조직을 강화하고 임직원 및 협력사의 안전에 관한 명확한 기준을 세웠다”며 “협력사 탄소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지원하고, 인권·윤리·환경·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에스 파트너(S-Partner) 인증제도’를 도입해 협력사 지속가능성 확대에 주력했다”고 설명함.

▷대한조선, 기업회생절차 돌입… 회사 정상화에 ‘탄력’ 붙는다
대한조선이 지난 7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아 기업정상화의 길을 모색하게 됨. 지난 2009년 1월 기업개선작업 돌입 후 2011년 6월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위탁경영을 받아온 대한조선은 그간 누적된 영업손실로 최근까지도 자본잠식상태를 이어옴.

▷전운 감도는 자동차업계 임단협…통상임금이 열쇠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진행 중인 국내 완성차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음.국내 완성차 업계는 각 사별로 매년 노사 간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에는 ‘통상임금’ 이슈가 주요 쟁점사안으로 떠오르면서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황. 9일 국내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 중.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대성파인텍은 태양열 온수기 제조업체인 강남(주)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다우인큐브는 경영참여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책 서비스업체인 바로북의 지분 41.99%(8만3147주)를 27억51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엠제이비는 현 경영진의 배임혐의로 인한 피소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현 경영진 중 일부에 대해 배임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상기 사건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가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고 공시.

▷빙그레는 9일 최대주주인 김호연 전 회장이 보통주 626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김회장의 보유 주식수는 330만3740주(33.54%)로 늘게 됨.

▷참엔지니어링은 삼성디스플레이와 96억179만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장비 공급계약을 체결.

▷아세아텍은 승용이앙기용 예비 모대 프레임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 특허를 디젤승용이앙기와 써레이앙기에 적용해 보급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계열사인 인더스파크에 669억4996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화승인더스트리는 화승알앤에이의 주식 29만주를 93억6700만원에 장외거래를 통해 일시취득했다고 공시.

▷신양엔지니어링은 144억296만원 규모의 보통주 1268만9839주를 유상증자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필름은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당사는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자지분처분, 자기주식 및 유형자산 매각, 이 외에 추가로 자산양수도, 유상증자, 합병 등의 방법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은 2분기 영업이익이 81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5% 줄었다고 공시.

▲주요 뉴스
▷미국, 중국인은 지난해 4월에서 올해 3월 사이 미국에서 220억달러어치의 주거용 부동산을 매입 - 블룸버그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되자 경제학자들은 Fed가 예상보다 빨리 금리 인상에 나설것으로 전망 – FT

▷지난달말 기준으로 아시아의 외환보유고는 7조4700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 – WSJ

▷글로벌 금융업계의 저금리 정책 및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그림자 금융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 CNBC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투자자들이 더 나은 수익률을 찾아 영구채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 - WSJ

▷국제 팔라듐 가격이 공급 우려에 13년래 최고가를 기록 – 로이터

▷세계은행, 베트남이 올해 5%대 중반의 완만한 성장률을 보일 전망 – 블룸버그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지만, 순유출 규모는 다소 작아짐.

▷지난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714억원 순유출을 나타냄

▷앞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하루 1천억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감.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발표

▷7월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중국, 7월 옵션만기일

▷중국, 6월 무역수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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