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8년 연속' 프로 야구 올스타전 출전…감독 추천 24명 확정

2014-07-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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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8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사진출처=강민호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 프로야구 N0.1 포수 강민호(29·롯데)가 8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나설 이스턴·웨스턴리그 올스타팀의 감독 추천 선수 24명을 발표했다.

이스턴리그(삼성·두산·롯데·SK)사령탑 류중일 삼성 감독은 차우찬 안지만 박해민(이상 삼성) 양의지 김재호(이상 두산) 장원준 김승회 강민호 황재균(이상 롯데) 박정배 채병용 김강민(이상 SK)을 추천 선수로 선택했다. 특히 강민호는 8년 연속으로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대기록을 세웠다.

웨스턴리그(LG·넥센·NC·KIA·한화) 양상문 감독은 이동현 최경철 이병규(배번 7번·이상 LG) 밴헤켄 한현희 허도환(이상 넥센) 김진성(NC) 어센시오 안치홍 이대형(이상 KIA) 이태양 김태균(이상 한화)이 선택을 받았다. 이번 올스타전 감독 추천을 받은 24명의 선수 중 11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 출전권을 얻었다.

감독추천 선수가 확정됨에 따라 이번 올스타전에는 삼성 두산 롯데 넥센이 나란히 6명씩을, SK와 NC, KIA에서 각각 5명이 선발됐다. 이밖에 LG가 4명, 한화가 3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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