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7대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가 “함께하는 홍성 신뢰받는 의회”를 기치로 힘차게 출발했다.
제7대 홍성군의회는 7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7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홍성군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의장에 재선의 이상근 의원, 부의장에 김헌수 의원이 선출됐다.
이상근 의장은 지난 6대 홍성군의원으로 들어온 뒤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재선에 성공했으며 밝고 온화한 성품으로 10명의 의원을 폭넓게 포용하며 의회를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의장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앉게 돼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방자치도 이제 20여년이 훌쩍 지난만큼 이제는 군민들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보여드려야 할 때이며, 선·후배의원 간에 화합하고 항상 노력하는 분위기가 유지되도록 의장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로 본격적으로 출범한 제7대 홍성군의회는 초선의원의 비중이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활기차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원선서를 하는 의원들의 표정에서 열심히 일해 군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