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9일 '볼보트럭 비봉사업소'에서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볼보트럭 비봉사업소’는 본사의 엄격한 규격에 따른 최신식 설비를 완비했으며 고객들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을 마련했으며, 서비스 테크니션 팀과 세일즈 컨설턴트들이 고객들의 정비는 물론 부품 구입부터 볼보트럭에 대한 상담과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볼보트럭은 지난 5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제품 런칭 행사 및 평택 트럭 종합 출고센터 준공식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3개의 신규 서비스네트워크를 추가 확장 및 리뉴얼해 아시아 지역 내 한국시장에 대한 볼보그룹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볼보트럭코리아는 덧붙였다.
김영재 볼보트러코리아 사장은 "지난 6월 서산사업소 오픈으로 중부권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 데 이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전국 그물망 서비스를 위해 경기도 화성 비봉지역 서비스네트워크를 리뉴얼하여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술력 업그레이드는 물론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