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비 정부기구(NGO), 전문가, 습지관련 지자체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습지-풍요한 삶의 파트너(Wellbeng with Wetlands)'란 주제로 습지가 생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소중한 생태적 자산이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대상임을 알릴 계획이다.
해수부는 하구습지 보전방안 등을 놓고 주제별 워크숍을 열고 환경영화제, 갯벌생태체험관, 저어새 서식지 방문 등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남형기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우리나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가치를 재발견하는 이번 행사에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