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인사청문회[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경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경환 후보자는 "규제를 완화해 부동산 경기를 살리지 않으면 전·월세 값이 올라 결국 서민이 피해를 본다며 합리적으로 규제를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부동산 규제 완화와 관련해서 최경환 후보자는 "합리적 규제 완화를 통해 대출 구조를 금리조건 등이 좋은 은행권 중심으로 바꾸고,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여력을 확충해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인사청문회에서 최경환 후보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여부와 공공기관 민영화 추진 여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관련기사<표류하는 한국경제>의 중심 현오석 경제부총리 차분하게 '고별'정종섭 ‘강남 부동산투기·특혜 군복무’ 의혹 도마위 #부동산 #인사청문회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최경환 인사청문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