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 넷임펙트와 청년혁신 사업 추진 MOU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년 공익 콘텐츠 기획사인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은 지난 7일 목동 중소기업 진흥공단에서 글로벌 사회혁신 컨설팅 조직인 넷임펙트 코리아(본부 센프란시스코)와 청년 역량 강화 및 대학문화 혁신을 목표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채결하였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임펙트 커리어 언씬 투어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사회혁신 아이디어 콘테스트, 리더쉽 캠프, 대외활동 컨설팅과 같은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미국내 정부 및 비영리 기관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등 런칭하여 청년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양측은 오는 7월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넷임펙트 해커톤 프로그램인 ‘임펙터톤’을 위해 내방하는 넷임펙트 설립자 Liz Maw와도 공식 미팅 일정을 조율중이며 갖고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넷임펙트 코리아 이형기 대표는 협약식에서 “한국에서 청년 사회 혁신을 위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크리노베이션링크와 MOU를 체결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좋은 결과물을 통해 많은 청년 혁신가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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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내 최대 대학생 재능기부 단체인 한국대학생재능포럼의 창립자이기도 한 변준영 대표는 “우리나라 소셜 섹터는 철저하게 청년들에게 무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시대에는 돈을 잘 버는 인재가 아닌 사회를 혁신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사회적 의식을 함양하고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글로벌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 조직인 넷임펙트의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한국에 잘 접목시켜 임펙트 있는 소셜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크리노베이션링크, 넷임펙트와 청년혁신 사업 추진 MOU체결 [사진제공=크리노베이션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