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대폰 교체 부담 줄여주는‘보상형 대박기변’출시

2014-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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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사용 중인 휴대폰을 반납하면 기변 사은권을 제공하고 중고 기기를 매입해주는 ‘보상형 대박기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상형 대박기변은 우수 고객 중 12개월 이상 LG유플러스 스마트폰을 사용한 고객이 쓰던 휴대폰을 매장에 반납하고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최대 27만원의 기기변경 사은권 △당월 시세 기준 반납폰 보상 혜택 △5만원 상당의 온라인몰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기기변경 보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LG유플러스의 보상형 대박기변은 12개월 이상 단말을 이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사용 중인 휴대폰을 반납하면 당월 중고폰 매입 시세 수준으로 출고가에서 할인해준다. 기기변경 고객에게 중고폰 최고가 매입을 보장하는 LG생활건강 특가몰 포인트 5만점과 멤버십 포인트 10만점 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는 대상 고객이 출고가 89만9800원의 LG G3로 기기변경 할 경우 기기변경 사은권 27만원과 중고폰 보상으로 13만원을 할인 받아 49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별도로 제공되는 온라인몰 포인트 5만점은 현금처럼 LG생활건강 특가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상형 대박기변 출시와 함께 지난 4월 2일 선보인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을 9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고 혜택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

요금형 대박기변은 24개월 이상 LG유플러스 단말 이용 고객 중 LTE8 무한대 요금제 이용 고객이 기기변경 시 약정할인과 별도로 매월 1만5000원의 요금을 추가로 할인해 24개월간 총 36만원의 요금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는 기기변경 프로그램이다.

강형구 LG유플러스 CRM 담당은 “기기변경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 위해 요금형 대박기변 프로모션 연장과 함께 보상형 대박기변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로열티가 높은 자사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받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기변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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