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 알뜰폰 시장 진출

2014-07-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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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알뜰폰사업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어로그가 제공하는 알뜰폰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제공된다. 이날 미디어 로그는 알뜰폰 서비스 브랜드 ‘유모비(Umobi)’도 새롭게 선보였다.
미디어로그는 알뜰폰 고객들 중에서도 특히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LTE고객을 대상으로 저렴한 LTE요금제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저비용 고가치 LTE서비스’를 표방한다. 이를 위해 우선 총14종의 요금제 중 표준요금제를 제외한 13종의 요금제를 모두 LTE에 특화된 요금제로 구성했다.

미디어로그는 LG옵티머스G, LG뷰2, 갤럭시윈, 베가넘버6 등 보급형 LTE폰 4종을 비롯해 LG와인4, 삼성마스터 등의 피쳐폰 2종을 포함 총 6종을 출시한다. 향후 LTE폰을 주력으로 단말 라인업을 빠른시간 내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로그 알뜰폰에 가입하고자하는 고객은 유모비 홈페이지(www.umobi.co.kr)에 접속하면 본인의 소비성향에 맞는 요금설계부터 단말기 선택 및 배송까지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홍장표 미디어로그 알뜰폰 사업 담당은 “사업의 목표는 고객이 저렴한 요금으로 고품질의 LTE와 다양한 텐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미디어로그의 알뜰폰이 고객들로부터 ‘국민 LTE폰’이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밀했다.

미디어로그 알뜰폰 고객센터 대표번호는 1644-5353(유료)이며 자사폰에서는 114(무료)를 누르면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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