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9월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미사강변도시 최대 규모(총 1222가구)의 단지인 ‘미사 자이(가칭)’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A21블록은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GS건설은 차별화된 평면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무경 GS건설 상무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한강, 미사리 조정경기장, 검단산 등에 인접해 자연친화적인 도시인 동시에 올림픽대로, 지하철 등을 이용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생활권이라는 인식이 강한 곳” 이라며 “차별화된 평면과 단지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강동권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는 하남시에 조성되는 약 546만3000㎡, 총 3만7000여가구, 수용인구 9만6000여명 규모의 수도권 동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급 사업지구이다. 판교신도시(2만9263가구)보다 큰 규모다. 차량으로 서울 강남까지는 20~30분, 잠실은 10~2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6월 착공, 2018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구간이 지구를 관통하고, 미사역이 들어선다. 여기에 수도권 최대 쇼핑단지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 2012년 4월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데 이어 지난해 VSL코리아와 DM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지구도 인접한다. 1644-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