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세대를 뛰어넘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너의 의미’를 함께 부르며 세대를 초월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김창완과 아이유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산울림의 수많은 곡이 리메이크됐지만, 김창완이 직접 피처링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김창완은 아이유에게 특급 애정을 과시하며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의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를 떠올리며 ‘너의 의미’ 속 피처링 대사를 직접 쓰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