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MBC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에 "'사남일녀' 시즌2 제작이 무산됐다. 사실상 폐지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등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남일녀' 후속으로는 현재 세계의 맛을 탐방하는 맛 기행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이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