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펼쳐진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를 3-2로 물리쳤다. 네티즌들은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화려한 왕의 귀환이다”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대단하다”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정말 잘한다” “윔블던테니스 조코비치, 기술이 대단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조코비치는 내리 2,3세트를 따내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4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5세트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페더러의 추격을 따돌렸다.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잃어버렸던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