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4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유럽 정상의 오페라 무대를 빛내고 있는 한국인 성악가를 초청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한국 최고의 마에스트라 여자경과 유럽 오페라극장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오스트리아 린츠극장 주역가수), 한지혜(오스트리아 빈 폴크스 오퍼 주역가수), 테너 신동원(유럽 유수의 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역임), 테너 김경호(독일 베를린 슈타츠 오퍼 주역가수), 바리톤 이응광(스위스 바젤극장 주역가수)이 출연하여 K-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한국의 목소리로 유럽을 사로잡은 성악가들의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으로 여름 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