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민선2기 이청연 교육감 취임이후 후 첫 인사 단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제2대 민선교육감 취임이후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첫 인사를 7월 7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 학생교육문화회관장 박송철 지방부이사관이 행정관리국장으로,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강창학 지방서기관이 총무과장으로 전보하는 등 3급 4명, 4급 4명, 5급 5명 총 13명이 전보 되었다.

금번 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목표로 승진 및 주요 보직발령을 위한 인사라인의 교체, 지방공무원 퇴임에 따른 일선 현장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임을 표명한 감사관의 의사를 수렴하고, 향후 신규 개방형 감사관을 공모하여 교육비리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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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신임교육감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인사자 명단
△홍순석:중앙도서관장 △이호근: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창수:북구도서관장 △박송철:행정관리국장 △김상건:공보담당관△한상환:시의회사무처교육전문위원실 교육수석전문위원 △윤예원: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강창학:행정관리국 총무과장 △윤명호:연수도서관 관리과장 △김창혜:감사관 △유창호:행정관리국 총무과 △이병:연수고등학교 △신현웅:시북부교육지원 지역사회협력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