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4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안전체험 수련활동 사전안전영향평가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수련활동 전에 먼저 학부모 및 수련담당 교사가 수련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4개 고교 학부모, 교사등 모두 60여명이 참여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 수련활동 사전안전영향평가제를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