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는 6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자리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맞대결을 펼친다.
네덜란드는 공격진에 반 페르시를 비롯해 아르옌 로벤, 베슬리 스나이더, 멤피스 데파이를 배치했다. 디르크 카윗과 조르지뇨 바이날덤이 미드필더로 자리했고 달레이 블린트,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 스테판 데 브라이, 론 플라르가 수비진에 위치했다. 골문은 야스퍼 실리센이 지킨다.
코스타리카는 최전방 원톱으로 캠벨을 기용한 가운데 그 아래에 브라이언 루이스, 옐트신 테예다, 셀소 보르헤스, 크리스티안 볼라노스를 배치했다. 수비진에는 주니오르 디아스, 미카엘 우마나, 지안카를로 곤잘레스, 조니 아코스타, 크리스티안 잠보아가 자리했다. 골키퍼 장갑은 케일러 나바스가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