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그룹 '윈덤' 브랜드 '하워드 존슨' 제주도에 464실 분양

2014-07-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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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고정적 실투자금 분양가 50% 대비 수익률 16% 확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제주의 명동인 연동 281-22번지 일대에 ‘하워드 존슨 호텔’ 464실을 분양한다.

90년 전통의 호텔 명가인 하워드 존슨은 호텔 그룹 윈덤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다. 윈덤은 전 세계에 호텔 7000개, 60여만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하워드 존슨 호텔이 위치한 연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지가가 형성돼 있으며, 제주 공항까지 5~10분 거리이다.

중국인들의 대표적 쇼핑공간인 바오젠 거리와 신라면세점, 제주면세점(7월 중 오픈예정), 더호텔 카지노, 그랜드 호텔 카지노 등이 갖춰졌다.

연동은 관광객만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나 도청, 시청 관계자 등 관광 목적이 아닌 사람들도 흡수 할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성수기와 비수기의 격차가 적다. 현재 연동지역 호텔가동률이 8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운영 수익은 5년간 고정적으로 실투자금(분양가의 50%) 대비 16%를 확정 지급해 이자를 납부하고도 11%~12%의 수익을 고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 5년후 갱신계약시에는 5년간 지급했던 수익을 최저로 플러스 알파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계약서상에 명시했다.

하워드 존슨과는 20년 브랜드 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운영관리 감독은 현재 국내 50여개 호텔을 관리하고 있는 산하HM이 맡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60%, 잔금30%가 가능하다.

책임준공은 유성건설이 맡았다. 201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은 선착순 수의 계약으로 진행 중이다. 02-3432-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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