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는 미국 스포츠매체인 NBC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를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었다. 단지 나는 수비를 하려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정상적인 수비과정에서의 충돌이었다. 네이마르와 나는 각자의 조국을 위해 싸웠을 뿐이다. 악의는 전혀 없었다. 네이마르가 빨리 부상에서 돌아오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브라질 콜롬비아 경기 중 네이마르를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부상당했다. 이에 따라 독일과의 경기 출전히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