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펼쳐진 칠레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허벅지를 걷어차여 부상을 입었다. 회복에 며칠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네이마르가 4강전 독일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스콜라리 감독은 “다음 경기에 네이마르를 출장시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현재까지 4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 코칭스태프는 그의 부상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