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소진 “허지웅 보니 두근대…평소 애교 많다”

[사진=JT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마녀사냥’ 출연한 걸스데이 리더 소진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샀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한 소진은 “다른 촬영할 땐 안 그랬는데 허지웅 씨가 등장하니 두근두근 떨린다. 멋있다”라고 고백했다.

소진은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성적 스타일에 대해 묻자 “낮에는 애교가 많고, 밤에는 열정적인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변태 목격담도 털어놨다.“바바리맨이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구성으로 고등학교를 찾아오곤 했다”며 “비 오는 날 아저씨가 우산을 쓰고 앉아있더라. 그래서 나는 ‘왜 빗물에 앉아서 고구마를 씻지’ 생각했다”라고 말해 과감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

• ​‘마녀사냥’ 허지웅, 중학생 시절 기독교 서점서 살았던 이유
• ​‘마녀사냥’ 소진 “촬영 때 안 그러는데…허지웅 보니 두근두근 ” 사심 고백

이날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걸스데이의 소진과 민아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