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댄스 서바이벌 ‘댄싱9’ 시즌2 4회에서 김설진 김경민 커플이 거미의 노래 ‘기억상실’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는 한 남자의 내적 갈등을 섬세한 춤으로 표현했다.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이 마치 한 사람처럼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주자 감탄했다. 심사위원 박지은은 “두 사람은 정말 천재다. 천재”라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댄싱9’ 시즌2는 예선 경합을 통해 레드윙즈, 블루아이 팀에서 각각 9명씩 총 18명의 멤버를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