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우동인)가 3일 의왕시 소재 신미주 해당화 아파트 단지에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8대와 소방관 및 아파트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관계자의 주민대피유도 및 초기 화재진압 능력과 소방관서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우 서장은 “아파트의 경우 화재발생 초기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면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