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위터 캡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4일 낮 12시 7분께 서울 중구 장교동 을지로 한화빌딩의 29층 옥상에서 불이 나 1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직원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진화작업 중 직원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인명피해는 없다. 이 화재로 옥상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와 주변 천막 등 자재 일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났다.관련기사'기내 화재 진압'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유니세프 한국위원에 기부부산 연제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39명 대피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 #옥상 #장교동 #한화빌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