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의 부드러운 문화외교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펑리위안은 조윤선 정무수석 등과 창덕궁을 방문해 ‘마치 대장금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고요. 또, 남편이 과거,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도민준(김수현)과 똑같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펑리위안의 한국 드라마 사랑, 앞으로도 쭉 이어지면 좋겠네요. 오늘은 펑리위안 여사의 표현들을 알아볼까요?
1. 오늘의 표현
1) A: 昌德宫怎么样?
chāngdégōng zěnmeyàng 창덕궁 어때요?
B: 仿佛进入了《大长今》里。
fǎngfú jìnrùle dàchángjīn lǐ 마치 대장금 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
2)A: 听说您老公对您很好。
tīngshuō nín lǎogōng duì nín hěnhǎo 당신 남편이 당신에게 잘 한다던데요.
B: 我老公很像都敏俊。
wǒ lǎogōng hěn xiàng dōumǐnjùn 내 남편은 도민준씨를 매우 닮았어요.
2. 오늘의 단어
1) 仿佛 fǎng fú 마치~ 같다 2) 进入 jìnrù 들어오다, 진입하다
3) 像 xiàng 같다, 닮다 4) 老公 lǎo gōng 남편
3. 오늘의 퀴즈
我老公____都敏俊! 1) 进入 2) 很像 3) 仿佛
시진핑 주석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펑리위안 여사의 가방을 들어줄 정도로 부인에게 굉장히 잘 한다고 하죠. 펑리위안 여사가 남편은 도민준씨를 닮았다고 할 만하네요. 내 남편은 도민준씨를 닮았어요. 중국어로는? "我老公很像都敏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