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3일(현지시각)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조지나 헤이그가 '겨울왕국'의 실사판을 추진 중인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에서 엘사 역에 캐스팅됐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왕국' 엘사, 조지나 헤이그랑 싱크로율 200%",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 어폰 어 타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겨울왕국'은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돼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대 9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