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국민은행장 "열심히 소명하겠다"

2014-07-03 17:26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이건호 국민은행장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3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열심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금감원 제재심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지난달 26일)과 오늘은 안건이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건) 내용에 대해서는 얘기를 못 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재심의 최종 결정이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할 성격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 행장은 지난달 26일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교체 갈등과 KB국민카드 및 국민은행 고객정보 유출에 대해 소명했다.

이날에는 일본 도쿄지점 부당대출 및 비자금 조성 의혹, 국민주택채권 횡령에 대한 소명을 위해 제재심에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