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글로벌 퍼블리셔로 전 세계에 4개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릴라이언스 게임스(대표 마니쉬 아가르월)는 지난 6월 18일 ITS Game 2014 행사장을 통해 모바일게임사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과 퍼블리싱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일 국내 모바일게임사 다린소프트(대표 최준식)와 두뇌퍼즐게임 '버블리팝'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린소프트의 ‘버블리팝’은 두뇌퍼즐게임으로 200여 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며 퀘스트, 서바이벌, 줄빼기, 과일빼기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주어진 턴이나 시간 동안 미션을 완료하는 게임이다.
최준식 다린소프트 대표는 “더 큰 세상, 글로벌로의 첫 도전을 릴라이언스 게임즈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의사 결정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릴라이언스 게임즈에 감사드리며,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해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버블리팝의 게임성을 더욱 향상시켜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릴라이언스 게임즈는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ADA 그룹(Reliance ADA Group)에 속한 릴라이언스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게임 사업 조직이다. 자사의 대작 영화 기반 게임들을 대거 보유한 모바일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전세계 40개국 80여 네트워크를 통해 20개 이상의 타이틀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시킨 노하우를 보유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