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생명은 주변인에게 손편지를 쓴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랑의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손으로 쓴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 드물어진 가운데 부모, 자녀, 지인 등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함으로써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응모 희망자는 주변인에게 쓴 편지를 FP에게 전달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오는 9월 말 심사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8명), 은상 50만원(8명), 동상 5만원(275명)권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요즘과 같은 디지털시대에 마음을 담은 손편지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큰 응원과 격려가 된다이라며 “한화생명 FP들이 사랑의 전도사가 돼 고객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