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오는 15일까지 '사회적 기업 제품 특별 판매행사' 개최

2014-07-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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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사회적 기업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사회적 기업 제품 특별 판매행사'를 지난 1일 시작했으며 오는15일까지 농협 서수원 하나로 마트에서 개최한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빈곤,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수원시에는 71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이를 통해 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 사회적기업인 ㈜짜로사랑의 우리콩 두부, ㈜수원사랑나눔의 친환경 인형 제품 등 관내 6개 사회적기업의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사회적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시는 지난해 4월 수원농협유통센터간의 협약을 통해,농협유통센터 하나로클럽 매장 내에 사회적 기업 ‘숍인숍’ 상설 판매장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기업과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연결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농협유통센터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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