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우산' 발매에 원작자 타블로 "빗 속 라이브 부탁" 미션 화제

[사진=위얼라이브 ]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가수 윤하가 신곡 '우산' 발매를 기념하며 타블로와 SNS를 통해 주고 받은 미션 공약이 화제다.

2일 정오 윤하와 에픽하이가 불렀던 '우산'의 윤하 솔로 버전이 공개됐다.

윤하는 이날‘우산’이 발표되면 비가 올지 안올지에 대해 '우산'의 원작자이자 친한 선배 가수인 타블로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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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주었다.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았으나 타블로는 "비 옵 니 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소속사는 “윤하의 투명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새롭게 탄생한 ‘우산’은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추가되어 어른이 되어가며 겪는 아픔들을 ‘비 오는 날’에 비유하고 있어 원곡과 또 다른 울림을 지닌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윤하 우산 뮤직비디오 링크http://youtu.be/kTVvtlf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