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인터넷 최대 검색 업체 구글은 1일(현지시간) 음악 스트리밍 업체 '송자(Songza)'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구글은 '송자'의 기술과 인재를 활용해 음악 스트리밍 분야에서 영국 스포티파이(Spotify) 등 경쟁업체 추격에 나섰다.
구글은 작년에 월 9.99달러로 무제한으로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 '구글 플레이 뮤직 올 액세스(Google Play Music All Access)'를 선보였으며 구글 산하 '유튜브'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