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융연맹은 금융권과 IT 및 학술계 주요 대표인사로 구성된 중국 내 민간 조직으로 금융과 IT가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신금융을 주도하기 위해 창설됐다.
신금융연맹 초대 이사장으로는 동원비아오 중국 민생은행 동사장이 추대됐다.
초대 이사회 이사는 중국 정부 관계자와 민생은행, 홍콩 영률은행 등의 금융기관, 알리바바, 샤오미, 수닝 등의 대형 IT기업과 유통업계, 청화대학, 중국 국무원 산한 금융연구소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김 회장은 "미래는 금융과 IT가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신금융이 지금의 금융산업을 대체할 것"이라며 "한국의 대표 글로벌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이 앞으로 신금융연맹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신금융 영역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금융연맹 발족식과 함께 진행된 '제1기 신금융 국제회담 및 금융 Geek 행사'에서 신금융연맹 이사들과 관계자들은 미래의 새로운 금융에 대해 논의했다.